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09-19 08:54:11

화성도시공사-개나리벽지-화성시사회복지재단, 지역사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 추진

  


경기도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 김근영 HU공사 사장,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게 되며, 개나리벽지에서는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밀하게 선별하여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화성도시공사 설립 이후 단체가 아닌 기업과 복지재단, 3자가 맺은 사회공헌사업은 최초 격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하여 기쁘다"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하면서 각 기관의 고유의 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협약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개나리벽지는 1977년 설립, 화성시 관항로 일원에 터를 잡은 토속 기업으로 꾸준한 성장과 함께 201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 2000만 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등 2017년 국내 최초 바이러스 사멸율 99.999%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를 비롯, K-벽지의 우수성과 위상을 동시에 떨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사회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개나리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 콩쿠르 및 힐링 콘서트를 개최, 행복한 방만들기 기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시설환경개선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해외 빈곤아동 구호사업 지원까지 폭넓은 사회공한 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는 나눔에서도 글로벌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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