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구획에 컬러로 공간을 분리하다

2023-08-09

Sackett Street Townhouse by Barker Associates Architecture Office 


 

Barker Associates Architecture Office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타운하우스를 전면 리모델링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냈다리모델링은 기본 스위트룸과 세 번째 침실을 만들기 위해 기존 확장에 또 다른층을 추가하고 팬데믹 기간 동안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의 변화하는 환경에 맞도록 생활 공간을 업데이트하는 것이었다.

 


클라이언트는 공간 사이의 분리를 유지하는 개방형 계획을 원했기 때문에 디자인 접근 방식은 특정 공간을 재료와 조명 및 색상을 통해 경계를 만들고 가장 자리에는 반 폐쇄적인 볼륨으로 공간을 구획하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입구의 현관에 적용된 청회색 톤 인테리어는 이어지는 강렬한 블루 컬러의 다이닝룸과 확연히 구분 된다. Anony의 펜던트가 식탁 위를 지그재그로 시공되어 오브제 역할을 담당하고 공간의 중심에 있는 주방은 템바보드로 입체감을 살렸으며 다이닝룸과 거실 공간을 향해 오픈되어 있다,하부장은 화이트 오크와 패턴이 있는 포슬린 타일로 마감되었으며 드롭 아치를 따라 시공된 매입형 조명이 공간 사이의 경계를 구분하고 있다. 

 

 

입구의 현관에 적용된 청회색 톤 인테리어는 이어지는 강렬한 블루 컬러의 다이닝룸과 확연히 구분 된다.

 

 

공간의 중심에 있는 주방은 템바보드로 입체감을 살렸으며 다이닝룸과 거실 공간을 향해 오픈되어 있다.

 

 

상,하부장은 화이트 오크와 패턴이 있는 포슬린 타일로 마감되었으며 드롭 아치를 따라 시공된 매입형 조명이 공간 사이의 경계를 구분하고 있다.

 

 


 

거실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유리를 통해 뒤뜰을 내다볼 수 있으며 파란색 Kvadrat 울 랩으로 된 Marenco, Hinterland Design의 커피 테이블, Philippe Malouin의 러그가 공간을 더욱 감각적으로 표현한다계단 아래에 위치한 파우더룸은 딥옐로우 컬러의 세면대와 함께 블랙 수전과 진한 청녹색 컬러의 페인트로 마무리되어 인상적이다.


 

강렬한 블루컬러가 시선을 압도하는 거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간단한 세면대를 설치해 짜투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딥옐로우 세면대가 인상적이다.

 

 

위층에 새롭게 만들어진 침실은 화이트 오크를 베이스로 집안 전체 컨셉과 유사한 방식으로 마감되었는데 침대헤드와 겸용할 수 있는 벽면을 두어 침실과 탈의실을 구분, 탈의실 공간에는 수납공간으로 채워졌다.

 

맞춤형 침대 프레임과 사이드 테이블은 선반과 슬라이딩 패널의 벽과 자연스러우며 창가에는 윈도어 스타일의 소파를 두어 뒷마당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맞춤 옷장 벽은 메인 바닥과 동일한 청회색으로 페인팅 되었다.


 

2층 거실

 

 

침실/ 화이트 오크를 베이스로 집안 전체 컨셉과 유사한 방식으로 마감하고 침대헤드와 겸용할 수 있는 벽면을 두어 침실과 탈의실을 구분, 탈의실 공간에는 수납공간으로 채워졌다. 

 

 

 

가벽으로 공간을 나눠 수납장으로 채운 침실


 

 

실용적으로 완성한 욕실은 채광 천장을 두어 밝고 깔끔하다.

 


기본 욕실에는 아치형 채광 천장과 동일한 차분한 색상의 타일이 시공되어 심플하며 실용적이다.

2층에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슬라이딩 유리 패널을 두어 작업 공간과 거실을 구분, 실용적이며 심미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출처 : 월간 더리빙 (https://naver.me/Fep7KP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