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감까지 좋다, 똑똑하게 공간 분리한 인테리어 5선

2023-05-22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을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효율성과 개방감에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작은 집에서 공간 분리는 자칫 집을 더 좁고 답답하게 만들 수 있으니, 

벽 없이 공간을 나누는 실용적인 방법 다섯 가지를 안내한다. 

 

 

 

 

 

 

소파는 뒷모습이 예쁘다 


구는 벽을 따라 배치하는 게 통념이다. 

이 고정관념을 이제 그만 내려놓는다면 한정된 공간을 더 넓게 더 효율적으로 더 감각적으로 쓸 수 있다.

 

김포한신더휴테라스_삼플러스디자인








 





 

 

색이 다르면 다른 공간이다 


뮈르(Robert Muir)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간은 시각을 통해 외부 환경의 83%를 인지한다. 

그런데 컬러는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컬러가 다르면 다른 공간으로 인식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목동9단지 35평 아파트 인테리어_옐로우플라스틱디자인 












선 긋기는 집 꾸미기에도 필요해 


컬러와 함께 바닥재를 서로 다른 소재로 까는 것도 공간 분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주방과 거실처럼 용도가 완전히 다르지만 통합된 공간이라면 두 번 생각할 것 없다.   

 

도곡렉슬 50평 아파트 인테리어_옐로우플라스틱디자인 











20cm, 계단 하나면 새로운 방 하나가 생긴다 


계단 하나 높이는 16~20cm. 다리를 올릴 때 무릎이 너무 들리지 않도록 고려한 휴먼 스케일에 기인한다. 

그런데 이 높이감은 위층의 공간이 더 멀리 있다고 인지하는 ‘깊이 감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니, 

단 하나만으로도 공간분리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사당동 24평 제일아파트 인테리어_카멜레온디자인 










가장 명쾌한 공간 분리법은, 하프 파티션 

 

하프 파티션의 매력은 공간 분리뿐만이 아니니, 더 많은 자연광을 실내에 유입하고 공기 순환에도 기여한다. 

게다가 인테리어 콘셉트를 따르는 특별한 디자인의 파타션은 집을 더 유니크하게 만든다.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34평 아파트 인테리어_카멜레온디자인 








출처 : 월간 더리빙 https://naver.me/FsKYLn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