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동행하며 지은 작업실이 있는 주택

2023-03-21

Shefford House by Atelier


 Mount Shefford(캐나다 퀘벡)의 남쪽에 자리잡은 이 프로젝트는 도예가 Sophie Manesiez의 

스튜디오를 겸용하며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가정과 업무, 창작 공간이 만나는 공간이다.

 



다양한 폭의 흰색 삼나무 사이딩은 숲의 집을 만들어 내고 회색 강철 지붕은 북쪽 파사드 전체를 감싸고 있다. 




도자기 작업실이 있는 공간, 이곳 역시 자연이 집안으로 그대로 들어와 있다. 


주택은 대지의 곡선을 따라 세 개의 주요 볼륨으로 나뉘는데, 후면 파사드는 산과 인접해 있으며 이곳에는 도자기 작업장과 차고가 있다. 

Corten 강철로 덮인 더 작은 볼륨은 마스터 침실, 욕실 및 보관 공간이 구획되었으며 아래에는 홈 시어터 룸이 있다.

 메인 볼륨은 정남향으로 2개 층에 큰 개구부가 있어 멀리 숲과 브로몽 산으로 연결된다. 동쪽에는 두 번째 방과 이어진 옥상 테라스가 Corten 블록에 놓여 있다.

다양한 폭의 흰색 삼나무 사이딩은 숲의 집을 만들어 내고 회색 강철 지붕은 북쪽 파사드 전체를 감싸고 있어 위의 도로로 부터 집을 보호하고 있다. 

 



 

1층 테라스는 메인 공간을 외부로 이어지도록 만들어져 언제든 숲의 아름다움과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주택의 공간공간에는 주변 풍경과 그대로의 자연이 합해져 때로는 관대하고 때로는 자연과 더욱 친밀하게 구획되었다." 

 

여러 개의 개구부는 멋진 전망과 따듯한 햇빛을 만들며 작업 공간 역시 가족의 생활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획되었다. 

햇빛은 집안 어느곳에서도 공간을 비추고 있으며 건축과 자연의 중심에서 이 집의 특별함은 돋보인다. 

특히 1층 테라스는 메인 공간을 외부로 이어지도록 만들어져 언제든 숲의 아름다움과 공기를 느낄 수 있다. 

 



햇빛은 집안 어느곳에서도 공간을 비추고 있으며 건축과 자연의 중심에서 이 집의 특별함은 돋보인다. 


 클라이언트는 가장 자연스러운 생태 발자국이 있지만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실용적인 집을 원했다. 따라서 과열을 피하기 위해 남쪽 파사드에 선브레이커를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면서 바닥 슬래브 및 남쪽 개구부와 함께 열 질량을 사용하여 패시브 태양열 설계를 위해 집의 방향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여름에 창호는 교차 환기를 통해 시원한 바람을 들이고 완벽한 단열 시스템의 지붕으로 주택의 에너지 운영 비용을 최소화했다.

 

출처 : 월간 더리빙 https://naver.me/xXD8NQDM